티스토리 뷰

맛이 상큼하고 달콤한데 건강에 도움까지 되는 걸 찾고 계신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사과 🍎입니다.

사과


사과는 요즘 흔합니다. 10월이 제철로 알려졌지만, 비닐하우스 재배가 증가하면서 사과가 사시사철 생산됩니다. 

노지재배를 한다고 해도 저장 기능이 날로 발전해 몇 달간 창고에 넣어 두고 사게절 내내 출하합니다. 사과는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 먹어도 이로운 과일입니다. 일반 사과 1개의 칼로리는 사과 1개(250g) = 140kcal입니다. 


꿀팁 1탄에서는 구입법과 손질법, 사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 법!


- 외형은 우선 타원형에 가까워야 합니다. (탱글탱글)

- 고유의 은은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 선홍색을 띠고 있으며 반점이나 줄무늬가 뚜렷하면 좋습니다. (사방으로 햇빛을 잘 받아서 빨간색이 고르게 펴져 있으면 더 좋음)

 

- 표면은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야 합니다. 아무리 색이 좋아도 표면이 반들반들한 사과는 물맛이 납니다.

- 벌레 먹은 자국이 있다는 것이 당도가 높다고는 하나 웬만해서는 멍이나 상처는 없는 게 좋습니다.

- 꼭지는 신선도를 보여줌으로써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수확한 지 오래 지난 것으로 간주하여 피해야 합니다.

손질 & 보관법

사과 재배 과정 중에 비바람 같은 외부적 환경 요소에 따라서 농약이 거의 씻겨 내려간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니 한 번 더 세척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거나 사과가 잠길만한 용기를 준비해서 베이킹소다를 뿌려 표면을 문질러줍니다. 그 후에 물에 담가 5분 정도 기다려준 후 꺼내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5분 이상 할 경우 물을 흡수에 물러지기 때문에 5분 안쪽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갈변현상 방지를 위해 먹기 바로 직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이미 깎아둔 사과라면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 물 1L에 소금 1g을 넣어 만든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가 두면 됩니다.
아직 깎지 않은 사과는 하나하나 따로 신문지, 랩이나 위생 비닐봉지로 감싸주세요.

 

저장온도는 1~2˚ C, 습도는 85~90%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실온 보관은 금방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냉장칸에 보관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더 긴 시간 동안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입 후 냉장고에 하루 동안 보관 후 먹어야 당도가 올라가고 고유의 맛이 더해진다)

 

사과의 종류


1. 아오리(쓰가루) - 여름 사과

초록 사과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아오리는 7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는데 원래 숙기는 8월이나 과피가 붉은색으로 변하기 전, 연두색을 띨 때 출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하며 과실이 단단하고 신선도가 좋습니다. 사각거리는 식감과 풋풋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단맛과 상큼한 맛의 조화가 우수합니다.

아오리 사과의 과실 향이 뇌의 편두통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의 한 의학지에서는 두통 증세가 올 때 풋사과(아오리)를 반으로 잘라 향기를 맡으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홍로 사과 - 가을 사과

홍로 사과


홍로는 8월 말에 수확해서 9월 초·중순경부터는 홍로 출하가 시작됩니다. 시즌이 추석이라 제사상에 사용되는 사과는 홍로가 많이 쓰여요. 홍로는 국내 육성 사과 1호로 꼽힙니다. 

무게는 300g 내외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지만, 과즙이 좀 적고 단단하다는 게 특징으로 꼽힙니다. 사과 중에서도 알이 굵고, 색이 선명한 색을 띱니다. 




홍옥 사과 - 가을 사과

홍옥사과


보통 10월에 익습니다. 홍옥은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온 사과입니다.


유난히 새빨간 껍질색이 대표적인 특징이고, 단맛보다 신맛이 강한 사과입니다.
대신에 식감이 연하고 사과향이 진하게 풍겨서 과일 자체보다는 가공할 때 사용하면 좋답니다.



부사(후지) 사과 - 겨울 사과


10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부사는 재배면적이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68%를 차지하며, 당도가 높은 편에 속하고
신맛도 적절하게 있고 과즙도 팡팡 터져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부사의 장점은 보관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약 90일 정도 저장이 가능하고, 저온에서 보관하면 최대 6개월 정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은 사과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꿀팁 2탄(효능, 부작용)을 보시고 싶으면 아래를 확인해주길 바랍니다. 

2023.01.18 - [음식] - 사과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꿀팁(2탄) - 효능, 부작용

 

사과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꿀팁(2탄) - 효능, 부작용

혈압을 낮추는 거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찾고 계신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사과🍎입니다. 사과는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나 이로운 과일입니다

goodday3131.co.kr


오늘의 장바구니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