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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채 중에 생으로나 익혀서나 골고루 잘 쓰이는 좋은 식재료를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간 당근🥕입니다.
당근 생으로! 익혀서! 무슨 방법이 건강에 더 좋을까?? |
당근은 건강을 위해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게 더욱 좋은 것이 맞습니다. 당근을 익혀서 먹을 경 흡수량은 60%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은 날 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식물 색소)가 더 많았습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단단한 세포벽과 세포막으로 둘러싸여져 있는데요. 그렇기에 생으로만 섭취할 경우에는 흡수율이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근 생으로 / 가열해서 먹었을 경우 (장단점) + 보완해주는 방법 |
생으로 → 장점
▶ 영양소를 낭비 없이 도입할 수 있는 당근에 포함되는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C 등은 열에 약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물에 녹는 성질이 있는 칼륨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근은 가열하거나 끓여서 영양소가 손실됩니다. 당근의 영양소를 낭비 없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씹는 횟수가 늘어나는 당근은 생 그대로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열했을 경우에 비해 씹는 소리가 있으므로 씹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잘 씹으면 타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소화가 좋아지는 것 외에 뇌의 만복 중추를 자극하기 쉬워집니다. 적은 양이라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과식을 억제할 수 있어요.
생으로 → 단점
▷ 당근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등 열에 약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를 낭비 없이 섭취하고 싶은 경우는, 역시 생 그대로 먹는 것이 추천. 그러나 당근에 한정되지 않고, 생야채는 온 야채에 비해 소화 흡수에 시간이 걸리므로, 과식하면 몸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가열으로 → 장점
기름으로 가열하면 지용성의 영양소의 흡수율이 오르는 당근에 풍부한 β-카로틴은, 기름에 녹기 쉬운 성질이 있습니다. 가열할 때는 기름과 함께 볶거나 튀김으로 하거나 하면 몸에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가열에 한하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도 마찬가지로 마요네즈와 드레싱 등 기름을 사용한 조미료와 함께 먹으면 흡수하기 쉬워집니다.
보완해주는 방법
비타민 C의 파괴를 억제하는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고 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효소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작용이 있지만 열과 산에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당근과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한 재료를 먹을 때는 끓거나 볶거나 가열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억제할 수 있어요. 또, 생 그대로 먹는 경우는, 레몬 과즙이나 식초를 더하는 것이 추천입니다.
당근 손질법과 보관 방법 5일 법칙 |
당근을 생으로 먹을 때는, 1개씩 유수로 깨끗하게 씻어, 표면에 붙어 있는 흙이나 더러움을 떨어뜨립니다. 가열 조리하지 않는 분, 제대로 씻는 것으로, 식중독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통 껍질을 제거하고 생당근으로 먹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과 다르게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주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왜냐면 당근은 껍질마다 먹는 편이 β-카로틴이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채의 표면에는 농약이 부착된 경우가 있으므로, 당근의 가죽을 먹을 때는, 무농약의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
보관법은 냉장고에 보관 시 깨끗이 씻고 썩지 않게 말린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5일 이내에 먹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관 온도는 1도~5도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상온에서 보관 시 구매한 상태 그대로 천이나 종이에 싸서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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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바구니 당근🥕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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