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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강하고 먹기가 간편한 과일을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포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측합니다. <조선왕조실록> 등에도 포도에 관한 기록이 실려있습니다. 현대적 재배는 1910년 이후 수원과 뚝섬에 유럽종과 미국종 포도나무를 도입해 심은 것이 시작입니다. 경상북도, 경기도, 충청남북도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습니다.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주성분은 수분,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포도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 전에 잠깐 포도 1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바로 포도의 종류와 고르는 법, 씻는 법에 대해서 입니다.
포도 보관법 (🌀,❄️) |
1) 냉장 보관법 (🌀)
● 씻지 않고 보관하기
포도를 신문지로 잘 감싸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주세요.
tip. 신선한 포도는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음
● 씻어서 보관하기
포도 씻는 법은 포도 1편을 참고해주세요.
-깨끗한 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궈 물기를 빼 주세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포도를 담아 냉장 보관해 주세요.
tip. 물기가 남아있을 경우 쉽게 무르고 상할 수 있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2) 냉동 보관법 (❄️)
① 깨끗이 씻은 포도는 한 알 한 알 떼어주세요.
② 포도알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세요.
tip. 용도에 따라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냉동 보관해 주세요.
포도 효능 |
1. 콜레스테롤 감소
포도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확장제 기능을 해 협심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만들어내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혈관에 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 러시아의 한 연구에서는 45세 이상 중년 여성들에게 포도 껍질과 씨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2시간 만에 세포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최고 700% 감소함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2. 암 예방
암과의 영원한 싸움에서 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과 같은 폴리페놀이 다시 한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강력한 항산화 및 암 예방 효능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간, 피부, 위, 유방, 피부, 결장 및 림프와 같은 다양한 기관에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포도주에도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어, 현명하게 섭취하면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많은 양의 와인을 섭취하면 다양한 심장 및 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해독 작용 (소화 개선)
포도에는 주석산과 사과산, 펙틴, 비타민B 복합체, 타닌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해독 작용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다.
4. 심장 기능 강화
포도에 함유한 식물섬유 펙틴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침전물을 부분적으로 용해합니다. 이는 심장 발작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알츠하이머 진전 약화
포도 씨의 폴리페놀 성분은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의 진전을 늦춰줍니다. 미국 마운트 싸이나이 대학의 쥴리오 파시네티 박사팀이 실험용 생쥐에게 포도 씨의 폴리페놀 추출물을 5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주는 ‘아밀로이드 베타-56’이라는 신경독소 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도 부작용 |
포도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지만 당분은 많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으니 합병증을 겪는 분이라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포도는 당분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과일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과하게 먹으면 체중증가뿐만 아니라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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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바구니 포도🍇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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