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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단맛이 나는 식품을 찾는다면 바로 당신의 장바구니에 들어갈 오미자입니다.
다섯 가지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는 인체 전반의 리듬을 유지하고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1, 철, 단백질, 인, 칼슘,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식물성 에스트로겐, 레티놀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여러 가지 뛰어난 효능들이 많아서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 전에 잠깐 오미자 1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바로 오미자의 특징과 고르는 법(+ 보관법🌀,❄️)에 대해서입니다.
| 오미자의 효능 |
○ 심장 강화
- 오미자에 들어있는 고미신, 시트랄, 사과산, 시트르산, 시잔드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춰 정상 혈압으로 개선해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의: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 등은 삼가는 것이 좋음
○ 기관지 질환 강화 (호흡기)
동의보감에 의하면 오미자는 폐의 열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서 기침을 없애고 기관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오미자의 매운맛, 쓴맛이 발산 작용을 돕기 때문에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병에도 좋습니다. 또 오미자의 신맛이 수렴작용으로 인해 폐의 진액을 좋게 하여 폐기운을 강화하고 가래 배출을 돕습니다.
- 시잔드린이라고 하는 생리활성 성분 또한 호흡기 중추를 흥분시켜 호흡기를 강화하고 기관지 내 염증 배출을 돕고 폐에서 분비되는 염증을 줄여주는 거담작용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좋음>
○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 오미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칼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체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오미자에는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C 등의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이 근육에 쌓여 피로를 생성하는 젖산의 빠른 분해를 돕는데 뛰어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항산화 효과
-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천연성분이기에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항산화물질로 바뀌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세포 손상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뇌 기능 개선
-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닌 성분이 뇌세포 활성화와 뇌 속 혈액순환을 도와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인지능력, 기억력 등의 뇌 기능 향상으로 뇌 신경세포를 보호하므로 불면증, 두통, 현기증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스트레스 감소, 항우울제 효과
- 오미자의 어댑토젠이라는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화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장기화하면 여성호르몬인 황체호르몬, 난포호르몬이 부족해지는데, 오미자가 이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궤양 또한 예방하며, 신경전달물질 간의 균형 또한 잡아주기 때문에 항우울제 효과도 뛰어나 우울증, 불안장애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 간 건강
- 오미자에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젠인 리그닌 성분이 간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간을 재생하여 간암 세포를 억제합니다.
- 간 해독에 가장 효과가 뛰어난 글루타치온의 기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어 간 해독의 효과가 크며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을 완화하는데도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습니다.
| 오미자 부작용 |
■ 신맛이 강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연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오미자를 대량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화 장애,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 → 생과일 경우 하루 20~30알, 발효시킨 액은 하루 4~5스푼
■ 오미자에는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 등의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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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바구니 오미자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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