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종류와 고르는 법, 보관법(상온🌡, 냉동❄️)까지!

당분이 매우 풍부하여 달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음식을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고구마🍠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인 고구마는 예로부터 각종 요리나 영양 간식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달콤한 맛을 갖추고 있어 구워 먹거나 쪄 먹는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영양 만점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85.8kcal입니다. 
 

고구마의 종류 4가지 (특징)

밤고구마

밤고구마는 고구마의 맛이 밤의 맛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찌거나 구웠을 때 조직이 단단하고 물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껍질은 붉은빛이 돌고 중간 부분은 굵고 둥근 모양입니다. 삶았을 때는 밤색과 비슷한 흰색 빛이 돕니다. 조직이 단단하기 때문에 볶고 찌는 등의 조리법에 사용해도 부스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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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는 호박처럼 달콤하고 익었을 때 호박처럼 속이 노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호박고구마는 수분과 당도가 높아서 소화가 잘되고 먹을 때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당도가 높아서 생으로 먹거나 찌고 구워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호박고구마는 껍질을 벗겼을 때 노란색을 띠며, 단맛이 있는 것이 좋은 고구마이다. 고구마를 개량해서 개발된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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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하루카 고구마

베니하루카는 우리나라에서 ‘꿀고구마’, ‘첫사랑 고구마’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일본 품종입니다. 밤고구마, 호박고구마의 중간 형태를 가지고 이으며 당도가 매우 높습니다. 껍질은 진한 보라색이며 조직은 호박고구마보다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조직이 단단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적절합니다. 수확 직후에는 밤고구마와 비슷하지만, 숙성시키면 호박고구마처럼 촉촉하고 당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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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

자색고구마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가지고 있어서 간 보호 기능이 뛰어나며, 항산화 작용도 뛰어나 다이어트나 노화 방지에도 적절합니다. 껍질은 특이하게 연붉은색이고 속살은 보라색을 띱니다. 그냥 먹기에는 단맛이 적기 때문에 단순히 쪄 먹기보다는 조리에 활용되거나 가공한 형태로 유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자색고구마의 가루는 천연색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좋은 고구마 고르는 법

첫째: 전체적으로 색이 진하고 표면이 갈라진 곳, 병충해를 입은 곳이 없이 표면이 매끄러워야 한다

둘째: 잔뿌리가 많은 고구마는 피한다

-잔뿌리가 너무 많은 고구마는 속에도 섬유질이 지나치게 많아 식감이 좋지 않고 당도도 떨어집니다.

 

셋째: 껍질이 얇고 색이 선명한 고구마가 당도가 높다
-껍질이 벗겨지거나 상처가 난 고구마는 쉽게 썩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넷째: 고구마를 구입할 때 수확시기를 알아봐야 하며, 수확하고 1개월 정도 지난 것
-수확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고구마는 겉 부위가 딱딱하고 쭈글쭈글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피해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고구마는 마른 땅에서 자라면 영양분도 많고 맛도 훨씬 좋다고 하여, 마른 땅에서 자란 고구마를 고르는 것이 좋다

여섯째: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고구마가 좋다
-물렁물렁하거나 껍질에 반점, 움푹 팬 부분이 있는 것은 병든 고구마로 조리했을 때 쓴맛이 납니다.

[고구마 보관법]  - 상온🌡, 냉동❄️

 

<상온 보관🌡>

고구마는 우선 보관하기전에 선별을 해야 합니다.
상처 난 고구마, 단단하지 않고 무른 고구마, 외관상 꼬임이 많거나 부러진 고구마는 제일 먼저 분리해 주세요.
(위에 있는 고구마들은 박스에 그냥 놔두면 멀쩡한 고구마들도 더불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STEP 1. 고구마는 수분이 많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흙이 묻은 상태 그대로 신문지 위에서 하루 정도 겉면의 수분을 말려주세요. (통풍 잘 되는 곳에서)

 

고구마 양이 적은 경우🍠
STEP 2. 충분히 말린 후, 신문지로 개별 포장해 주세요.

STEP 3. 볕이 들지 않고 공기가 통하는 실내에서 채반이나 박스에 넣어 보관해 주세요. (고구마 보관 적정 온도 13~16℃)

고구마 양이 많은 경우🍠
STEP 2. 깨끗한 박스를 가져와 커터칼을 가지고 박스 양옆을 길게 구멍을 냅니다.

STEP 3. 박스에 신문지 한 장을 깔고 고구마가 겹치지 않게 펴서 담아주세요.

그리고 그 위로 신문지 한 장을 더 얹어주세요. 잘 펴주고 그 위에 고구마를 또 한 판 펴서 담아주세요.
(이후부터는 반복, 신문지 펴고 또 고구마 한 줄 얹고 신문지 펴고 또 고구마 한 줄 얹고~)

 

STEP 4. 꺼내 먹기 쉽도록 박스 뚜껑을 정리하고, 신문지를 박스 뚜껑 사이에 끼워 넣어 덮어줍니다.
빛을 들어가지 않고, 통풍은 가능하도록 살짝 얹어 놓고 박스 뚜껑으로 고정하는 겁니다.

(TIP)

☆ 고구마는 냉기에 약해 냉장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햇볕이 강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거나 상할 수 있답니다.

☆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고구마는 당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한 달 정도 숙성시킨 후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삶은 고구마 냉동 보관❄️>

삶은 고구마가 다 먹고 많이 남는 경우

■ 하나씩 (랩으로) 싸서 냉동용 지퍼백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해동하는 방법
이 방법은 그냥 하나씩 드시기 좋습니다.

■ 철재 밧드에 얇게 썬 고구마를 급속 냉동한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저장하는 방법

*철재 밧드을 이용하면 좀 더 빠르게 급속 냉동이 가능합니다.
*고구마 슬라이스는 얆아서 해동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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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바구니 고구마🍠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