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

남녀노소 관계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선택한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써 비타민 B6, C, D를 포함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주 섭취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형태로 요리해서 섭취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 전에 잠깐 고구마 1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바로 고구마🍠의 종류와 고르는 법, 보관법(상온🌡, 냉동❄️)입니다. 

고구마  1편 링크

 

고구마 효능

 

1. 비타민 B6 풍부

고구마에 풍부한 비타민 B6는 우리 몸에서 호모시스테인이 정상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호모시스테인이 콜레스테롤과 혈관 벽에 누적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며, 퇴행성 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To The Pointe Nutrition 소유주 파인이라는 사람은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수용성 식이섬유의 훌륭한 공급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구마의 천연 당분은 혈류로 천천히 방출되어 피로와 체중 증가와 관련된 혈당 스파이크(체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균형 잡히고 규칙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으며, 음식물을 천천히 소화해 포만감을 줍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영양분이 풍부하여 밥 대신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한 식품입니다. 

 

3. 시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시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안과 학회가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와 같은 음식에서 발견된 베타카로틴은 야맹증과 주변시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의 시력 저하율을 감소시켰습니다.


4. 비타민 D 공급

비타민 D는 건강의 필수적인 성분으로써 사람의 에너지 수준 및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건강한 뼈, 심장, 신경, 피부, 치아 등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생성되는 화학 물질로써 햇빛을 충분히 쐬지 못하면, 비타민 D가 결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요. 고구마를 먹으면 비타민 D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5. 마그네슘 제공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호르몬 방출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호르몬 생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건강한 동맥, 혈액, 뼈, 심장, 근육, 신경 기능 등에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요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고구마를 통해 대체할 수 있습니다.

 

6. 운동 경련 위험을 줄인다 (다리 쥐남)

격렬한 운동 후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싶다면 단백질 바 대신 고구마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양사 세디비는 “고구마의 열량은 감자와 동일하지만,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 풍부한 칼륨이 들어있다”라며 “실제로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칼륨의 2배를 함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칼륨 결핍과 관련된 경련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구마의 부작용 (주의하기)

▣ 당뇨병 환자
당뇨 환자는 고구마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빵 대신 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혈당 조절에 큰 무리는 없으나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는 경우 혈당이 많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밥은 반찬과 함께 먹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하기 쉽고 밥을 적게 먹어도 반찬으로 인해 포만감이 생기지만, 고구마만을 밥으로 먹는 경우 반찬의 섭취가 거의 없어 자칫 고구마를 먹는 양이 많아질 수 있다. 밥 대신 고구마로 대체하는 경우 밥 1/3공기당 고구마 반 개 정도 먹으면 혈당이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 신장이 약한 사람

고구마에는 다량의 칼륨이 포함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체내 나트륨을 흡착해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배출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신장병환자는 고구마의 칼륨이 몸속에 쌓여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 위장이 약한 사람

고구마에 들어있는 아교질과 타닌 등의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분비를 촉진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먹었을때 소화가 되지않고 속쓰림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섭취를 피하는게 좋답니다. 

 

 

▣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

한 연구센터의 자료를 보면 베타카로틴이 흡연자에게는 오히려 폐암발생을 증가시켰다는 결과가 있는데요. 폐암예방을 위해 베타카로틴을 섭취한다는 명목으로 고구마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건강이 더 나쁠 확률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폐암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첫번째이고, 일반식과 더불어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와 같은 신선한 채소과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여 영양균형을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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