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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키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으신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우유🥛입니다.


우유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요?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는 우유 섭취를 하루 최대 2잔으로 제한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500ml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입니다. 

우유의 칼로리는 당을 추가하거나 가감하지 않은 일반적인 흰 우유의 경우 1L당 600kcal의 열량을 가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종이컵 한 잔을 기준으로 하는. 200ml 분량으로 계산한다면 약 150kcal의 열량입니다. 

각 우유 종류 +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되나?

 
실제로도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우유의) 유통기한은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하므로, 상품을 구매할 때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섭취할 경우 신선도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되는지 많이 걱정되실 거예요.

결론만 보면 냉장 보관을 잘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지 3~5일가량 된 우유는 마음 편히 드셔도 됩니다. 불안하시다면 우유 한 방울을 물에 떨어뜨려 보시면 됩니다. 우유 방울이 물에 가라앉는다면 신선한 상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론상의 소비기한을 100% 신뢰하시는 것은 다소 위험합니다. 냉장고의 온도와 개봉 후 지난 시간 등이 변수가 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저지방 우유, 멸균우유, 강화우유 등 그 종류가 다양해져 우유를 선택할 때 고민하게 됩니다.

 


각 우유는 무엇이 다를까?

 


(우유를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1. 일반 우유
일반적으로 사 먹는 살균우유입니다. 모든 원유는 인체에 유해한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살균 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일반 우유는 원유가 함유한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63℃에서 135℃ 정도의 온도에서 열처리합니다. 이 때문에 원유 본연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통기한은 7~14일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단기)

출처: 비타민 연구소

 

 

위의 사진은 일반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점으로 간편한 요약본으로 보시면 됩니다.



2. 멸균우유
멸균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더 높은 고온(135~ 150℃)에서 2~5초간 살균해 거의 모든 미생물이 제거됩니다. 여기에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종이 팩에 담아져 부패 속도가 늦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1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장기)

일부에서는 멸균 과정에서 우유에 있는 유익균까지 모두 제거 되기 때문에 영양분이 일반 우유보다 적고, 맛도 떨어진다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과 업계에서는 두 제품의 영양학적인 차이는 거의 없지만, 더 높은 온도에서 가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유에 소량 포함되어 있는 유익균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우유는 유지방 함량을 1% 정도로 줄인 제품으로 비만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에서 저지방 우유가 비만율을 낮추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의 크라츠 박사는 ‘유럽영양학회지’의 논문에서 “고지방 유제품이 비만을 유발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비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저지방 우유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일정 기간 후에 소비되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저지방 우유는 개봉하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 시 약 7-10일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조사와 제품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냉장 보관하며, 개봉일로부터 약 3~5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당분해우유


우유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유당(락토스)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생기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한국 성인의 75%가 유당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사람들은 유당을 분해 또는 제거해 만든 ‘유당분해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우유는 원유 속 유당 함량을 1% 이하로 만든 우유로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최대 일주일입니다.

 

5. 가공우유

딸기 우유


가공우유는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초콜릿 우유처럼 색깔이 들어간 우유를 말합니다. 가공우유를 고를 때는 원유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시럽이나 액상과당, 합성 착향료 등 첨가제가 들어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의 경우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고칼슘 우유

다른 우유에 비해 2배 이상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입니다. 칼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 잘 확인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은 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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