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은 주는 음식을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매실     입니다.


잘 익은 매실로 쌓였던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로 매실의 칼로리는 100g당 29kcal입니다.
주로 경북 영천과 경남 하동, 전남 광양, 순천, 해남 일대에서 생산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섭취 방법은 매실주, 매실장아찌로 이용되는 외에 매실청과 매실잼, 매실차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유사한 식자재로 살구가 있습니다. (매실은 털이 촘촘하게 나 있으며 녹색을 띠고 있지만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살구와 비슷한 향기가 남)

 

 

좋은 매실 고르는 법


1. 매실은 6월 초가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

24 절기상으로 망종 6월 6일 이후 수확한 매실을 구입해야 씨가 잘 아물어서 독성 걱정이 없답니다.
통상적으로 6월 6일에서 20일 사이의 매실이 맛과 향 그리고 영양에서 제일 좋다고 합니다.



2. 용도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구입하자
매실주를 담그기 위해 매실을 구매하신다면 매실 씨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야 좋은 매실주가 되기 때문에 알이 작은 매실이 좋은 매실이며, 매실장아찌를 담그기 위하여 매실을 구매하신다면 장아찌는 과육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실의 크기가 큰 것이 좋으며, 많이들 담그시는 매실 진액(청)의 경우에는 한 손에 3개가 쥐어지는 크기가 적당하지만, 매실이 클수록 액이 많이 나오기에 큰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외관이 깨끗한 것을 구입하자
매실 표면이 깨끗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벌레 먹은 것 XX)
알이 단단하고 껍질에 상처나 흠이 없는 것과 수확 후 바로 유통이 되어 촉촉함이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

- 유통기한-  7일입니다. (참고)

 

제대로 된 매실 손질법

 

매실 꼭지를 따고 씻으면 속으로 물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실 꼭지는 씻은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꼭지는 손으로 그냥 잡아당기면 끝입니다. 아주 쉽게 없어집니다. 매실의 꼭지를 따는 이유는 씁쓸한 맛의 주범이기 때문에 없애줍니다.

 


매실 요리에 있어서 신맛과 단맛은 핵심 요소입니다. 매실의 꼭지를 따는 것은 매실 요리를 하는데 기본행동입니다.


다양한 매실의 종류


1. 청매 -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의 덜 익은 매실로서 신맛이 가장 강합니다.

2. 황매 - 노랗게 익은 것으로 향기가 매우 좋으며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쉬운 잘 익은 상태의 매실입니다.

 

 

3. 금매 -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을 말하는데 금매로 술을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4. 오매 -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듭니다. 오매는 각종 해독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해열, 진통, 지혈, 구충, 갈증 방지 등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5. 백매 - 청매를 옅은 소금물에 하룻밤 절인 다음 햇볕에 잘 말린 것으로 오매와 효능이 비슷하지만 만들기도 쉽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1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다른 글도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매실 2편)

2023.05.07 - [음식] - - 매실 (2) - 효능과 부작용

 

- 매실 (2) - 효능과 부작용

어제는 매실 1편이 있었습니다. (사진 = 링크) 그래서 오늘은 매실 2편으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의 효능 1. 소화불량 매실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이

blog.goodday3131.co.kr

오늘의 장바구니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