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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식자재를 원한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감자<🥔>입니다.
오늘은 바로 2편인 감자🥔의 효능과 부작용(단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전에는 감자 1편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사진(링크↓↓)
감자🥔의 효능 |
|1. 비타민 C →→ 면역 기능 증진과 관절을 고정하는 역할
비타민 C는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실제로 20세기 대부분의 영국 식단에서 비타민 C의 주요 공급원은 감자였습니다. 보통 작은 감자 기준으로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의 약 15%를 제공합니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을 증진하고,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감자 껍질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감자는 관절 작용을 돕는 결합 조직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비타민 C 결핍이 치아 손실과 관련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너스 타임>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신체에 있는 100개 이상의 효소가 적절하게 기능하도록 도와주며, 신경 기능에 중요한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게 해줘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 작은 감자 기준 → 하루 비타민 B6 권장 섭취량의 약 4분의 1을 포함합니다.
| 2. 칼륨 →→ 혈압 낮추는 데 도움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감자에 함께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이 많아서 신체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에 부종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 함류량 : 튀김 감자 > 삶은 감자
굽거나 튀긴 감자에는 삶거나 으깬 감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째 삶은 감자는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의 약 3분의 1을 함유하고 있는데, 다진 감자를 끓이면 칼륨의 절반 정도가 물 밖으로 새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너스 타임> ▷▷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
1. 감자를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과도한 칼륨을 제거하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감자를 굽거나 튀긴다면, 기름의 양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3. 콜린
콜린은 인지질뿐만 아니라 근육 수축, 혈관 확장, 심장 박동 속도 저하를 도와주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만들기 위해 지방에 부착되는 작은 화합물입니다. 감자는 고기, 콩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다음으로 높은 수준의 콜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린은 건강한 뇌, 신경, 근육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몸에서 콜린을 만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껍질째 삶은 감자는 하루 콜린 권장 섭취량의 약 1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콜린은 태아의 새로운 세포와 장기를 만드는 것을 돕기 때문에 임신 중 충분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 4. 위장 건강 증진
감자에는 점막을 강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감자 생즙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알기닌’은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고, 세포 변성을 막아서 위염‧위궤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선한 감자즙에는 진정 작용하는 ‘아트로핀’이 들어 있어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통증을 줄인다.
| 5. 해독작용 →→ 충치를 예방하고 술독을 푼다
감자에 들어 있는 칼륨, 황, 인, 염소 등의 미네랄은 피부나 몸속의 불순물을 없애는 정화작용을 합니다. 에 따르면 감자는 충치를 예방하고 해충이나 기생충 따위를 없애는 구충 작용과 술독을 푸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감자🥔의 부작용 |
감자의 당지수가 약 90으로 높은 편이어서 당뇨병 환자들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자 중 싹이 난 부위나 표피가 녹색을 띤 부위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성분이 들었습니다. 솔라닌은 감자 순에 있는 독 성분으로, 감자 같은 가지과 식물에서 발견되는 글리코알칼로이드 독소입니다.
솔라닌은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어린이‧노약자는 복통‧구토‧어지럼증‧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자에서 싹이 난 부위는 깊게 잘라내거나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겉이 녹색인 감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너스 타임> ▽▽
싹이 난 감자의 전분은 곰팡이. 물때 제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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