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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달콤하지만, 쓴맛도 나는 과일을 원한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체리(🍒)입니다.
체리의 칼로리는 100당 50kcal로 약 20개 90kcal입니다. 생각보다 낮은 칼로리에요.
여기에 나트륨이나 지방은 전혀 없고,
대신 칼륨이 270g씩이나 함유되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몸속 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데 좋습니다.
체리의 종류 (특징) |
1. 빙체리(당도:17~19%)
미국 북서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체리입니다
과즙이 풍부하고 과실이 단단하며 강렬한 맛이 특징입니다
2. 쉐란(당도:16~18%)
미국 북서부에서 제일 먼저 수확되는 체리입니다.
빙체리과 유사하나 빙체리보다 빨리 익으며 당도도 조금 떨어집니다.
3. 래핀스(당도:17~19%)
과실이 크고 단단해서 잘 터지지 않으며 적갈색입니다.
빙보다 10일에서 2주 후에 무르익으며 풍미가 좋으며 시각적 효과도 뛰어납니다.
4. 레이니어(당도:17~23%)
다른 체리에 비해 색이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핑크빛과 빨간색이 감도는 황금색입니다.
당도가 높아 맛이 훌륭하며 속살은 노랗고 매우 단단하며 맛있습니다.
(국내산 체리랑은 다른 품종입니다!)
5. 스키나(당도:19~20%)
과실이 크고 단단하고 암적색을 띱니다. 씹는 맛이 탁월합니다.
6. 스위트하트(당도:17~19%)
자가수정이 되며 풍산성이고 흑자색입니다. 만생종이며 덜 익더라도 먹을 만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
과실이 단단하여 운송에 편리합니다.
7. 티톤(당도:16~18%)
매우 단단하고 크기가 크며 부드러운 단맛을 냅니다. 과실은 굶고 윤기가 나며
꼭지가 굵고 진한 녹색이라 시각적 효과가 큽니다
8. 조대과(당도:18~20%)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한 내한성 품종으로, 조생종이며 이름처럼 열매의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우량 품종입니다.
과육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즙이 많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맛이 좋습니다.
9. 벤(당도:76~18%)
열매가 크며 단단하고 즙이 많고 품질이 좋고 열과가 적으며
풍산성을 갖춘 품종으로 열매가 많이 달리고 숙기가 6월 중순입니다.
자가수정이 되며 흑자색이고 중생종에 속합니다.
맛있는 체리 고르는 법 |
□ 색이 검붉은 체리를 골라야 합니다.
□ 체리 알이 흐물흐물하지 않고 단단한 거로 골라야 합니다.
□ 표면에 주름이 없고 광택이 흘러야 합니다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선명하고 초록색이어야 합니다.
체리 보관법 (단기간/장기간) |
_ 체리 단기간 _
| 씻지 않은 체리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 여기서 팁! 체리는 물에 닿으면 쉽게 상하므로 먹기 직전에 씻어 드세요.
<보너스 타임>
체리는 물에 닿으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씻지 않고 냉장 보관을 하는 것 베스트입니다!
만약 물에 씻었다면 실온에서 2~3시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그리고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는데
이때 키친타월-체리-키친타월-체리가 되도록 키친타월을 겹겹이 넣어주며 담아주세요.
(위 방법으로 하면 수분이 흡수되어 과육이 금방 물러지는 것이 방지됨)
_ 체리 장기간 _
| 물이 담긴 볼에 체리를 담고 식초를 넣어 10분간 담가둡니다.
→ 여기서 팁! 식초를 넣으면 농약을 제거할 수 있어요.
| 물이 담긴 볼에 체리를 담고 베이킹소다를 넣은 후 한 번 더 씻습니다. (2~3회 헹궈주기)
| 꼭지를 떼고 체리 가운데 부분에 한 바퀴 칼집을 냅니다.
| 살짝 비틀어 반으로 가른 후 씨를 뺍니다. 씨를 뺀 체리를 지퍼백에 넣어 밀봉 후 냉동 보관합니다.
<보너스 타임>
보관 기일이 조금 지난 체리는 씨를 제거하고 반을 잘라 콘플레이크와 플레인 요거트에 섞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한 과즙은 다른 시럽 없이도 맛이 좋답니다.
이 글이 좋았다면 다른 글도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체리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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