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컹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나는 과일을 찾으신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무화과입니다. 무화과의 칼로리는 100g당 43kcal로 매우 낮은 열량을 지니고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습니다. 무화과 제철은 8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8월에 나오는 무화과는 개량종으로 과육이 조금 거칠고 당도가 조금 낮으니 참고해 주세요. 맛있는 무화과는 당도가 더 높고 제대로 안 익은 무화과는 그저 맹맹하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반으로 가르면 빨간 속이 먹음직스럽죠. "빨간 건 꽃이요, 껍질은 꽃받침이다" 다소 충격적인 비밀을 잔뜩 가지고 있습니다. 무(無) 화(花) 과(果) ▶ 꽃 없이 열매를 맺는 식물이라는 뜻이지만 안쪽에 빨간 알갱이들이 사실은 모두 꽃이래요. 겉의 껍질은 꽃받침이 커지면서 주머니 모양으로 변한 ..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단맛이 나는 식품을 찾는다면 바로 당신의 장바구니에 들어갈 오미자입니다. 다섯 가지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는 인체 전반의 리듬을 유지하고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1, 철, 단백질, 인, 칼슘,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식물성 에스트로겐, 레티놀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여러 가지 뛰어난 효능들이 많아서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 전에 잠깐 오미자 1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바로 오미자의 특징과 고르는 법(+ 보관법🌀,❄️)에 대해서입니다. 오미자의 효능 ○ 심장 강화 - 오미자에 들어있는 고미신, 시트랄, 사과산, 시트르산, 시잔드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춰 정..

--> 다양한 맛이 느낄 수 있는 열매를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들어갈 오미자입니다.지름 1cm의 짙은 붉은 색 열매에 껍질에 신맛, 과육에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되어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미자는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고 우러나는 빛깔도 다르기 때문에 요리에 넣을 때는 맛과 빛깔을 알맞게 맞추어 써야 합니다. 중국산이나 일본산보다 한국산이 약용으로 좋고 발색도 선명한 붉은색으로 납니다. 오미자는 영어로 'schizandra, schizandra berry'라고 합니다. 오미자의 수확 시기는 9월 초부터 중순까지입니다. 오미자를 우릴 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신맛이 유난히 더하고 떫은맛도 강해지므로 냉수에 ..

단맛이 강하고 먹기가 간편한 과일을 찾는다면 당신의 장바구니에 바로 들어갈 포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측합니다. 등에도 포도에 관한 기록이 실려있습니다. 현대적 재배는 1910년 이후 수원과 뚝섬에 유럽종과 미국종 포도나무를 도입해 심은 것이 시작입니다. 경상북도, 경기도, 충청남북도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습니다.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주성분은 수분,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포도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 전에 잠깐 포도 1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바로 포도의 종류와 고르는 법, 씻는 법에 대해서 입니다. 포도 보관법 ..